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과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조영철)는 10일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환경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년도 9월 업무협약 이후 각 기관의 대표자 변경에 따른 재협약으로, 두 기관은 더욱 활발히 교류하며 충북지역 제반 환경문제를 협력하여 해결하고 국가 및 지역 환경보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환경 기술지원 및 컨설팅 △환경조사 및 연구지원 사업 △환경분야 교육·홍보 사업 등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충북도의 환경보전을 위하여 협력사업을 강화하고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기술지원 사업을 확대추진하여 충청북도 수질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임헌표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의 녹색성장을 선두하고, 전반적인 환경 분야 사업추진을 통해 충북도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라고 말했으며

조영철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센터의 대표사업인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사업의 확장 추진과 함께 충북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겠다.” 라고 말했다.